울산시립무용단, '한국-인도 수교 50주년' 벵갈루루 공연 등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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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울산시립무용단이 인도에서 선보인 '한국의 미, 울산의 맥' 특별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인도에서 공연을 가지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공연에 임했다"며 "극장을 만석으로 채워주신 관객들의 끊이지 않는 환호에 한국의 미와 울산시립무용단의 역량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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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는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울산시립무용단이 인도에서 선보인 '한국의 미, 울산의 맥' 특별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의 미, 울산의 맥'은 전통무용, 국악 등 울산시립무용단의 대표적인 연주 곡목을 엮어 구성한 작품이다.
무용단은 지난 9일에는 인도 첸나이 서 무타 벤카타수바 라오 콘서트홀에서, 11일에는 벵갈루루 방갈로어 크라이스트 대학 강당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두 공연 모두 1천여 석에 달하는 객석이 가득 찼다.
특히 시립무용단 국악연주단이 현장 실시간 반주와 무용단 춤사위가 어우러지며 깊이 있는 전통예술을 선보였다.
공연에는 김창년 주첸나이 총영사,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 팔라니벨 티아가 라잔 타밀나두주 정보통신장관 등이 참석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인도에서 공연을 가지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공연에 임했다"며 "극장을 만석으로 채워주신 관객들의 끊이지 않는 환호에 한국의 미와 울산시립무용단의 역량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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