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재 제안' 튀르키예 외무, UAE와 가자지구 상황 논의

정윤영 기자 2023. 10. 13.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이 가자지구의 인도적 상황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외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외무부 소식통은 12일(현지시간) 피단 장관이 UAE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나눴다면서도 더 자세한 내용을 제공하지는 않았다.

피단 장관은 관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3일 이집트에 방문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외무, 13일 이집트 방문
12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대응한 이스라엘 군의공습을 받은 가자 지구가 불길에 휩싸여 있다. 2023.10.13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이 가자지구의 인도적 상황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외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외무부 소식통은 12일(현지시간) 피단 장관이 UAE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나눴다면서도 더 자세한 내용을 제공하지는 않았다. 피단 장관은 관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3일 이집트에 방문할 예정이다.

그간 튀르키예는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된 이스라엘 인질들의 석방과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분쟁을 중재하겠다고 제안해왔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도 분쟁 발생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그리고 압델마지드 테분 알제리 대통령 등과 통화를 나누며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 방안을 논의했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