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수원 전세사기' 임차인들 "예상 피해액 800억 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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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속해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발간한 '2022년 도내 4개 권역별 대기성분측정소 운영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9년 26㎍/㎥에서 2020년과 2021년 21㎍/㎥, 2022년 20㎍/㎥로 감소했습니다.
이번 총파업은 경기도가 예산 부족으로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면도입 시기를 당초 약속보다 1년 더 늦춰 2026년까지로 미루면서 촉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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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초미세먼지 농도 감소…이산화탄소 증가
경기도 내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속해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발간한 '2022년 도내 4개 권역별 대기성분측정소 운영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9년 26㎍/㎥에서 2020년과 2021년 21㎍/㎥, 2022년 20㎍/㎥로 감소했습니다.
반면, 평택과 김포 등 남·서부권역에서 측정한 이산화탄소 농도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늦춰진 준공영제…경기 버스노조 파업 찬반 투표
경기지역 버스노동조합이 경기도의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기 번복에 따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조합원 만8천여 명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쟁의찬반투표를 진행했습니다.
파업이 가결되면 노조협의회는 오는 17일과 18일 파업결의대회를 열고, 25일 조정회의가 최종 결렬되면 26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이번 총파업은 경기도가 예산 부족으로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면도입 시기를 당초 약속보다 1년 더 늦춰 2026년까지로 미루면서 촉발됐습니다.
'수원 전세사기' 임차인들 "예상 피해액 800억 원 상당"
경기 수원의 '전세 사기' 의혹과 관련해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할 위기에 놓인 전세 보증금이 800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수원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수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국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재까지 취합한 내용을 보면, 임대인 정모 씨 일가가 소유한 건물은 법인 소유 포함해서 51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가 예상되는 주택의 세대수는 671세대"라며 "가구당 예상 피해액이 1억 2천만 원 정도인 걸 고려하면 전체 피해액은 800억 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체제 구축 추진단' 운영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오늘 '젠더폭력 통합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추진단'을 발족했습니다.
추진단은 추지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를 단장,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를 실행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각계 전문가 등 5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젠더폭력 예방 및 교육', '피해자 보호 및 자립', '거버넌스' 등 총 3개 분과를 뒀으며, 분과 지원을 위한 정책자문단도 꾸렸습니다.
추진단은 분야별 정책 도출과 관계기관 실무협의를 거쳐 '여성폭력추방주간'인 12월 1일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분야별 세부정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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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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