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부터 태연·동방신기까지…SM 아티스트 올 4분기 대거 컴백

오지원 2023. 10. 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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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올 4분기 컴백하는 아티스트 라인업을 예고했다.

오늘(13일) SM은 "지난 6일 컴백한 NCT 127을 시작으로 태민 씨, 에스파(aespa), 레드벨벳(Red Velvet), 태연 씨, 동방신기, 라이즈(RIIZE) 등이 올 연말까지 신곡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달 말에는 지난 9월 데뷔한 라이즈와 샤이니 태민 씨가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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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올 4분기 컴백하는 아티스트 라인업을 예고했다.

오늘(13일) SM은 "지난 6일 컴백한 NCT 127을 시작으로 태민 씨, 에스파(aespa), 레드벨벳(Red Velvet), 태연 씨, 동방신기, 라이즈(RIIZE) 등이 올 연말까지 신곡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달 말에는 지난 9월 데뷔한 라이즈와 샤이니 태민 씨가 출격한다.

라이즈는 데뷔 당시 초동 판매량 102만 장을 달성했던 흥행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이며, 태민 씨는 2년 5개월 만에 새 솔로 앨범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11월에는 여성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줄을 잇는다. 첫 월드투어를 마친 에스파가 10일 새 미니앨범 '드라마(Drama)'를 발표하고, 레드벨벳은 정규 3집 앨범으로 1년 만에 돌아온다. 태연 씨도 11월 발매를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올해의 마지막 달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동방신기가 새로운 앨범을 선보인다. 동방신기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12월 26일 정규 9집을 발매한다. 콘서트, 전시회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밖에도 2024년 정식 론칭을 앞두고 프리 데뷔 활동을 펼치고 있는 NCT 뉴 팀(NEW TEAM)은 일본 9개 도시에서 총 24회에 걸쳐 프리 데뷔 투어를 진행한다.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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