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M', 신규 보스 '악식무상귀'업데이트... '보스 수배령' 내렸다

사진=위메이드 제공, 반야도 신규 월드보스 '악식무상귀'

(MHN스포츠 이솔 기자) 사람을 잡아먹는 무시무시한 귀신이, 악식무상귀를 필두로 한 보스들이 미르M을 덮쳤다. 이를 처치하기 위한 '포상금'도 걸렸다.

지난 12일, ㈜위메이드의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인터 서버 지역 '반야도'의 신규 월드 보스 '악식무상귀'를 업데이트했다.

'악식무상귀'는 선과 악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잡아먹는 몬스터로, '반야도 야외' 필드에서 등장한다. '악식무상귀'를 공략하면 신물 등급 '투혼환', '광휘환' 등 장비와 '포승검 비급' 등 무공서가 지급된다.

신규 대혈투 '혈석 쟁탈'도 반야도에 추가됐다. 이용자는 혈석을 획득한 뒤 '홍련석'으로 교환해, 반야도 장비 제작, 장비 승급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혈석 획득량을 기준으로 일일 순위가 선정된다. 상위 400명은 24시간 동안 전투력 버프를 받는다.

<미르 M>은 서버 이전 기능 '표국 통행'을 공개했다. 서버 이전은 대륙 내 이동과 대륙 외 이동으로 구분된다. 40레벨 이상 캐릭터와 '표국 통행권'을 보유한 이용자는 문파 탈퇴 등 필수 조건을 충족시킨 후, 원하는 서버로 이동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오는 25일(수)까지 '천고마비 7일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 접속 시 출석한 날짜에 따라 '용령신철', '탈의파의 화신 소환권' 등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몬스터 처치 시 많은 경험치와 성물 등급 장비를 얻을 수 있는 '정예 봉인의 탑' 이벤트 던전도 같은 기간 열린다.

보스를 처치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도전. 월드 보스 처치 작전' 이벤트는 26일(목)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월드 보스는 평일 오후 5시에 등장한다. 보스 처치 시 '신물 방어구 주문서 조각', '신물 제작 재료 상자' 등이 포함된 '이벤트 월드 보스 보물 상자'와 '이벤트 월드 보스 토벌 상자'가 제공된다.

<미르M>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