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올해 컴업에 최초로 '사우디 전시관' 만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3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칼리드 알 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과 양자면담을 진행했다.
중기부와 사우디 투자부는 지난해 11월 알 팔레 장관이 한국 최대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 전시장을 직접 방문한 것을 계기로 협력하기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3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칼리드 알 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과 양자면담을 진행했다.
중기부와 사우디 투자부는 지난해 11월 알 팔레 장관이 한국 최대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 전시장을 직접 방문한 것을 계기로 협력하기 시작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사우디 내 투자 수요와 한국 스타트업 간 매칭을 지원하는 리야드 GBC를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현지 정착할 수 있도록 두 부처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
6월 조성한 공동펀드의 후속조치인 스타트업 IR과 청년기업가 네트워킹에 대한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컴업에는 사우디 전시관이 최초로 마련되는 등 양국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영 장관은 "우리 기업들의 사우디 진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사우디 투자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가장 밀접하게 협력하고 있는 해외 정부 부처 중 하나"라며 "투자부와 수출, 투자, 창업 등 다방면에서 다져진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의 사우디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