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의 고백' 차선우 "실제로 축구할 일 無..열심히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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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스페셜 '도현의 고백' 차선우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도현의 고백'은 풋살로 서로를 위로하며 하나가 되어가는 아마추어 여성 풋살팀 '12선녀FS '의 이야기로, 배우 이연, 차선우 등이 출연한다.
이에 차선우는 "내가 축구할 일은 없었다. 무더운 날씨에 촬영해서 (다른 출연진을) 열심히 응원했다"라며 "공을 차는 건 보면 얼마나 고생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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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스페셜 2023은 13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도현의 고백'은 풋살로 서로를 위로하며 하나가 되어가는 아마추어 여성 풋살팀 '12선녀FS '의 이야기로, 배우 이연, 차선우 등이 출연한다.
서용수 PD는 "이전에 나온 작품을 본 적이 있다. 많은 배우가 수상소감에도 단막극에 엄청난 애정을 표현했다. 그런 작품이 결과로 나와있고 배우분들이 엄청난 배우가 됐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차선우에 대해 "차선우는 실제로도 축구했다. 현실에 무언이가 있다면 바로 바로라고 생각했다. 일편단심이 필요한데 차선우의 중저음 목소리가 딱 맞았다"라고 전했다.
이에 차선우는 "내가 축구할 일은 없었다. 무더운 날씨에 촬영해서 (다른 출연진을) 열심히 응원했다"라며 "공을 차는 건 보면 얼마나 고생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단막극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극야'를 시작으로 21일 '반쪽짜리 거짓말', 28일 '도현의 고백' 그리고 11월 4일 '우리들이 있었다'로 총 4편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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