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대구문예진흥원, 대한민국SNS대상 2년 연속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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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13회 대한민국 SNS 대상 2023'에서 관광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앞으로도 SNS, 뉴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 기획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다가가는 최고의 관광 SNS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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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13회 대한민국 SNS 대상 2023’에서 관광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소셜미디어 영향력지수(KoSBI 지수)를 통한 정량평가(40%), 산학연 전문가 평가(30%), 참여기업 및 기관 SNS 전문가가 타 분야를 평가하는 내부전문가 평가(20%), 자체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사용자 투표(10%) 결과를 종합했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VISIT DAEGU’라는 슬로건 하에 국문 채널 4개와 4개 어권(영문, 일문, 중문번체, 중문간체) 8개 채널, 총 12개의 타겟별 맞춤형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양방향 고객 소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관광부문 ‘대상’을 올해도 수상하게 됐다.
이번 대상 시상은 점차 다양해지고 공격적인 SNS 마케팅 경쟁 속에서 대구관광이 디지털 트렌드에 맞춰 발 빠르고 지속적으로 좋은 콘텐츠를 생산하고, 효과적으로 확산했는지 증명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앞으로도 SNS, 뉴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 기획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다가가는 최고의 관광 SNS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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