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GLN인터내셔널, 글로벌 금융 서비스 확대 MOU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왼쪽)이 김경호 GLN인터내셔널 대표와 글로벌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펼쳐 보이고 있다.(대구은행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DGB대구은행은 13일 글로벌지급결제 네트워크사인 GLN인터내셔널과 글로벌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GLN인터내셔널은 세계 각국의 금융회사, 유통·포인트 사업자를 연결해 국경 제한없이 모바일로 상호 자유롭게 결제와 ATM(현금자동입출금기) 송·출금 등을 중개하는 네트워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대구은행은 해외 모바일 간편 결제, 모바일 해외 ATM 출금 서비스에 나선다

또 iM뱅크 앱을 통해 일본, 괌,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등지에서 모바일 QR결제와 ATM 출금 서비스를 실시하고, 해외 유학생들의 국내 등록금 납부 등 새로운 금융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