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尹 정책 이념에 치우쳐…기자회견도 한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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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정책이 이념에 치우쳐있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정부·여당의 정책을 지적하며 "역사 문제도 있고 또 외교 문제도 있다. 과학계에서 연구개발비가 축소된다든지 거의 다방면에 걸쳐져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윤석열 정부 정책이 너무 이념형으로 간다는 문제의식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선 "그 한마디로 거의 다 요약이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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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정책이 이념에 치우쳐있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정부·여당의 정책을 지적하며 "역사 문제도 있고 또 외교 문제도 있다. 과학계에서 연구개발비가 축소된다든지 거의 다방면에 걸쳐져 있다"고 말했다. 정부·여당의 정책이 이번 보궐선거의 패배를 야기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안 의원은 '윤석열 정부 정책이 너무 이념형으로 간다는 문제의식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선 "그 한마디로 거의 다 요약이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어떤 문제에 대해서는, 사실 지금까지 기자회견이 한 번도 없지 않았나. 도어스테핑(약식 회견) 정도가 아니고 정식 기자회견을 해서 (국민에게) '지금까지 어떤 일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밝히고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이런 식으로 할테니까 안심해 달라'고 하는 것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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