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규모 조직개편…"인적 쇄신·품질 향상"

김평화 기자 2023. 10. 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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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예년보다 한 달 앞서 대대적인 조직·인적 개편을 단행했다.

GS건설은 13일 이 같은 내용의 조직 개편 및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GS건설은 전년 대비 3배에 달하는 17명의 신임 상무를 선임했다.

GS건설은 이번 인사에서업무성과, 역량 및 조직기여도 등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종합적인 인물 리뷰 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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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예년보다 한 달 앞서 대대적인 조직·인적 개편을 단행했다. 본부장급 조직장 20여명을 교체하고 신임 상무 17명을 선임했다. 아울러 부문과 본부로 나눠졌던 사업조직을 10개 본부로 재편해 자율경영체제를 강화했다.

GS건설은 13일 이 같은 내용의 조직 개편 및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GS건설은 전년 대비 3배에 달하는 17명의 신임 상무를 선임했다. 또 40대 임원의 내부 승진 및 외부영입을 통해 젊은 임원들을 뽑았다.

이슈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기존 '6개 부문·9개 본부' 체제를 사업 조직 통합 등을 통해 '10개 본부' 체제로 재편한다.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을 대거 임원으로 선임해 품질 문제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GS건설은 이번 인사에서업무성과, 역량 및 조직기여도 등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종합적인 인물 리뷰 과정을 거쳤다. 성과주의에 기반한 인재 기용의 뜻을 명확히 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인적 쇄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전사적 품질 향상을 통해 보다 안정화된 국내외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사>
◇ 상무 신규 선임
△Global Engineering그룹장 김재범 △플랜트공사담당 조창익 △호주Proposal담당 겸 호주Proposal팀장 김진헌 △베트남신사업그룹장 이상도 △신사업기획담당 이정환 △인프라싱가포르·베트남수행담당 겸 TEL T301 PD/ CM 김주열 △건축공사2담당 김희재 △Prefab사업그룹장 기노현 △구매담당 성낙현 △금융담당 강영주 △건축공사1담당 박남태 △경영전략그룹장 겸 경영전략팀장 유영민 △주택영업2담당 겸 주택영업2팀장 김병수 △인프라수행그룹장 장대은 △호주인프라수행담당 김응재 △자이C&A 기전설계담당 정연황 △자이C&A 건축1담당 겸 베트남담당 남현기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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