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있었다' 이민재 "실제 학교 생활? 공부 열심히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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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재가 자신의 학창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행사에는 '극야' 배우 이재원, 최성원과 장민석 PD, '반쪽짜리 거짓말' 배우 김수우, 안세빈와 이현경 PD, '도현의 고백' 배우 이연, 차선우와 서용수 PD, '우리들이 있었다' 배우 김현수, 이민재와 함영걸 PD가 참석했다.
네 번째 단막극 '우리들이 있었다'는 한 학생의 죽음을 둘러싼 학교 폭력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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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재가 자신의 학창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오후 KBS2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 네 편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극야' 배우 이재원, 최성원과 장민석 PD, '반쪽짜리 거짓말' 배우 김수우, 안세빈와 이현경 PD, '도현의 고백' 배우 이연, 차선우와 서용수 PD, '우리들이 있었다' 배우 김현수, 이민재와 함영걸 PD가 참석했다.
네 번째 단막극 '우리들이 있었다'는 한 학생의 죽음을 둘러싼 학교 폭력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학교 폭력의 심각성이 연인 대두되고 있는 현시점에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담아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가져다줄 전망.
이민재는 극 중 오로지 학업 성적만 중요한 정은호 역을 맡았다. 회피가 일상이고, 남들에겐 관심조차 없다. 그러나 의문의 휴대폰 메시지를 받으며 일상의 미묘한 균열이 생긴다.
실제 학교 생활은 어땠는지 묻는 질문에 이민재는 "공부는 은호처럼 열심히 했지만, 기대와는 다른 성적이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캐릭터 설명을 덧붙인 이민재. "은호는 말이 많이 없다. 말을 하려고 할때 드라마 톤과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은호가 한 사건으로 인해 달라지는 모습을 찾아보시면 재밌게 봐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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