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조한철·이해영·최희진·진희경,'혼례대첩' 몰입감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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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에 관록의 배우 박지영-조한철-이해영-최희진-진희경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박지영-조한철-이해영-최희진-진희경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적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명불허전 최강 배우들"이라는 극찬과 함께 "깊은 연기 내공으로 묵직한 중심을 잡아줄 다섯 배우가 출연하는 '혼례대첩'은 쫄깃한 연기 맛집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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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에 관록의 배우 박지영-조한철-이해영-최희진-진희경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오는 30일 첫 방송 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극본 하수진, 연출 황승기, 김수진)은 조선 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조선시대 노처녀와 노총각을 이르는 말)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 멜로 드라마다. 한양 최고 울분남 청상부마 심정우와 이중생활을 하는 청상과부 정순덕이 힘을 모아 우당탕탕 '조선판 러브 액츄얼리'를 선보인다.
박지영-조한철-이해영-최희진-진희경이 '혼례대첩'에 출연,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의 중심을 잡아주는 압도적인 영향력을 펼친다. 특히 5인방은 원녀와 광부의 '혼례대작전'과 얽히며 심정우(로운)와 정순덕(조이현)의 희로애락에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지영-조한철-이해영-최희진-진희경이 각각 박씨부인-임금-조영배-조씨부인-중전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과 강렬함을 배가시킨다.
박지영이 연기할 박씨부인은 정순덕의 시어머니로 남편은 좌의정, 남동생은 병조 판서, 여동생은 숙빈에 앉힌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가문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박씨부인은 후궁으로 간 여동생 아들 진성군의 세자 책봉에 위기가 생기자, 은근한 폭풍의 핵으로 거듭나며 우아한 카리스마를 드리운다.
조한철이 맡은 임금은 딸이 다섯인 딸부잣집 아빠로 적자인 이재를 세자로 올리려고 하다 후궁의 아들인 진성군의 외척 세력이 원녀, 광부 문제로 이를 막자, 심정우를 앞세운 원녀, 광부의 혼례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조한철은 프로젝트를 성공시켜서 세자를 혼인시키고 왕권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지닌 임금의 면면들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이해영은 '혼례대첩'에서 좌의정이자 박씨부인의 남편, 정순덕의 시아버지 조영배로 등장해 확신의 욕망캐로 거듭난다. 조영배는 하늘을 나는 새도 떨어뜨릴 권력을 쥐고 있지만 백성에 대한 배려와 정의감도 없고, 선민사상과 욕심만 많은 위정자로 실질적인 정치는 부인이 한다는 것도 모르는 인물. 이해영은 진성군을 왕세자에 책봉시키려 계략을 꾸미는 중심인물이자 권력의 맛에 심취해 있는 조영배를연기한다.
최희진은 임금과 동문수학한 벗인 성균관 박사 맹상천의 아내이자 원녀 대표주자 남산골 맹박사댁 세 딸의 어머니 조씨부인 역을 맡아 남다른 모성을 선보인다. 최희진은 태생이 마님 스타일인, 매사 기품 있고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능력을 타고난 조씨부인을 유연하게 그려내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진희경은 공주만 다섯을 낳고 후사가 없어 눈치만 보다가 늦둥이 아들 이재를 낳은 중전 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뿜어낸다. 진희경은 귀한 늦둥이 아들 이재를 출산했음에도 진성군의 외척 세력 때문에 늘 불안에 떠는 비운의 중전을 섬세하게 표현해 극적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박지영-조한철-이해영-최희진-진희경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적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명불허전 최강 배우들"이라는 극찬과 함께 "깊은 연기 내공으로 묵직한 중심을 잡아줄 다섯 배우가 출연하는 '혼례대첩'은 쫄깃한 연기 맛집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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