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에 복원 ‘왕의 길’ 공개

김명섭 기자 2023. 10. 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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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오는 15일 오후 광화문 앞 광장에서 열리는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 기념식’을 앞두고 13일 오후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광화문 월대·현판의 복원은 일제강점기 등 격동의 근현대사 속에서 철거와 훼손·이전 같은 숱한 수난을 겪은 경복궁, 광화문 일대가 100여년 만에 고유한 역사성·장소성·상징성을 한층 회복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3.10.13/뉴스1

ms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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