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 튀니지전 출전 손흥민 "연승으로 아시안컵 갈 것"

이혜선 2023. 10. 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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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 주인공을 만나보는, <뉴스메이커>입니다.

최장수 국가대표 '캡틴 손'이 돌아왔습니다.

오늘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튀니지 평가전에 손흥민이 출전합니다.

물오른 득점력을 보여주며 소속팀의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는 손흥민!

평가전에서도 연승을 거둬 아시안컵에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오늘 밤 국가대표로 활약할 손흥민을 오늘의 뉴스메이커에서 만나봅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해트트릭과 멀티골 등을 포함해 모두 6골을 넣었습니다.

현재 리그 득점 공동 2위인데요.

지금과 같은 페이스라면 공동 득점왕에 오른 2021-2022시즌의 23골을 넘어설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옵니다.

절정의 골감각을 뽐내고 있는 손흥민!

손흥민은 아시안 컵을 앞두고 오늘 펼쳐지는 튀니지와 평가전에 출전할 예정인데요.

최근 경기 중 허벅지 부상을 입어 소속팀에서도 출전 시간을 관리하며 컨디션 조절을 해왔습니다.

이에 건강에 대한 우려도 나왔는데요.

손흥민은 회복하는 과정에서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튀니지전을 하루 앞둔 어제,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경기 전 마지막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부상 여파로 잠시 회복에 전념했던 손흥민이 단체 훈련에 복귀했는데요.

지난 9일 대표팀 소집 이후 처음으로 완전체로서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연승으로 아시안컵에 가겠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에 1-0으로 승리를 거뒀는데요.

손흥민은 연승을 거두겠다며 클린스만 감독과 함께 이룰 국내 첫 승에 대한 의욕을 보였습니다.

손흥민은 17일 베트남과의 평가전에도 연이어 출전할 예정인데요.

소속팀 무패 행진의 주역, '캡틴 손'!

국가 대표팀에서도 연승 행진을 이끌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뉴스메이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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