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55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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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55건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주민 제안 공모 선정 사업 18건(3억5000만원) △동 주민총회 선정 사업(자치계획형) 37건(8억5000만원)으로 총 12억원 규모다.
최종적으로 주민참여예산 운영위원회와 조정협의회 심의를 통해 △본량동 신평마을 진입도로변 생활하수덮개 설치 △광산구 향토문화유산 조사 및 자료집 발간 △청년 생활 안내서 △물따라 길따라(안전한 임곡동 마을길 만들기) 등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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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55건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주민 제안 공모 선정 사업 18건(3억5000만원) △동 주민총회 선정 사업(자치계획형) 37건(8억5000만원)으로 총 12억원 규모다.
광산구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했고, 토론회와 온라인 주민투표 등을 거쳐 우선순위를 정했다.
최종적으로 주민참여예산 운영위원회와 조정협의회 심의를 통해 △본량동 신평마을 진입도로변 생활하수덮개 설치 △광산구 향토문화유산 조사 및 자료집 발간 △청년 생활 안내서 △물따라 길따라(안전한 임곡동 마을길 만들기) 등을 확정했다.
선정한 사업은 광산구의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 광산구의회 예산 심의를 거치게 된다.
박병규 구청장은 13일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로 선정된 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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