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준법경영 선포 1년…상시 준법감시 체제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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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는 준법경영을 선포한 이래로 자체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구축, 본격 가동시키며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최고컴플라이언스관리자(CCO)이자 대표이사인 김흥석 부사장은 "지난해 준법경영 선포 이후 실제 기업경영 전반에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확립해 사내 구성원들의 준법의식을 내재화시킨 점이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법과 윤리 준수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는 준법경영을 지속하여 바디프랜드가 모범적인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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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별 컴플라이언스 매니저 제도 운영
준법경영 시스템 국제표준인증 준비도 박차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바디프랜드는 준법경영을 선포한 이래로 자체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구축, 본격 가동시키며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후 회사는 법무실 직속 컴플라이언스팀을 필두로 글로벌 기준에 적합한 준법경영 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가동시키며 임직원의 준법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가장 먼저 준법경영의 규준이 모든 업무 기반에 적용될 수 있도록 준법통제기준을 제정했다. 또한, 전사적으로 문서중앙화를 도입하는 등 사내 보안 시스템도 새로이 정비해 업무 관련 데이터의 흐름을 안전하게 통제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표시광고법 업무 가이드북’을 배포하여 사내 업무 유관자들이 놓치기 쉬운 준법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이를 숙지하여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관련 법령의 정의와 해석은 물론, 실제 광고 사례들까지 촘촘하게 구성되어 있어 실무자들의 업무 지침서로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준법의식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또 다른 방안도 있다. ‘컴플라이언스 매니저 제도’가 대표적이다. 부서별로 발생 가능한 법률 리스크를 파악하고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제도다. 지난 9월 말 각 부서의 컴플라이언스 전담 매니저를 선출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각 부서의 컴플라이언스 매니저들은 부서별 업무 특성에 따른 적용 법규를 인지하고 준수 기준을 정립하고, 향후 부서 내부에 준법사항을 전파하고 규범 준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시의성 있는 주요 컴플라이언스 이슈들을 전사에 공유하기 위해 ‘컴플라이언스 레터’를 발행, 임직원들의 기업윤리와 준법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하반기 진행할 준법경영 시스템 국제표준(ISO 37301) 인증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바디프랜드 최고컴플라이언스관리자(CCO)이자 대표이사인 김흥석 부사장은 “지난해 준법경영 선포 이후 실제 기업경영 전반에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확립해 사내 구성원들의 준법의식을 내재화시킨 점이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법과 윤리 준수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는 준법경영을 지속하여 바디프랜드가 모범적인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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