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장애인 가구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추진

안영록 2023. 10. 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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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와 국제로타리3740지구 서청주로타리클럽, (사)충북도사회복지개발회가 '장애인 가구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장애인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대상 발굴과 추가 사업 연계 등 사업을 총괄한다.

장애인 4가구에 주거 개선 2000만원, 사회복지시설 10곳의 식탁 대리석 상판 교체 등 5000만원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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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주로타리클럽·(사)충북도사회복지개발회 참여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와 국제로타리3740지구 서청주로타리클럽, (사)충북도사회복지개발회가 ‘장애인 가구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 기관‧단체는 13일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형 시설과 공간 개선 등 주택 전반에 걸친 수선으로 장애인의 이동과 활동이 최적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장애인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대상 발굴과 추가 사업 연계 등 사업을 총괄한다.

조성준 국제로터리 3740지구 서청주로타리클럽 회장, 이범석 시장, 최인석 (사)충청북도사회복지개발회 상임이사(왼쪽부터)가 13일 시청 임시청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청주시]

서청주로타리클럽은 사업비와 7000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장애인 4가구에 주거 개선 2000만원, 사회복지시설 10곳의 식탁 대리석 상판 교체 등 5000만원을 후원한다. 개선사업은 올해 안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충북사회복지개발회는 자문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한다.

이상종 시 주거복지팀장은 “앞으로도 주거약자의 주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액 이하인 장애인 가구 22가구를 대상으로 장애인 주거 편의 향상을 위한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을 하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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