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의 고백' 이연 "축구선수 연기, 너무 힘들더라…토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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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이 작중 축구선수로 연기를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는 '극야' 배우 이재원, 최성원과 장민석 PD, '반쪽짜리 거짓말' 배우 김수우, 안세빈와 이현경 PD, '도현의 고백' 배우 이연, 차선우와 서용수 PD, '우리들이 있었다' 배우 김현수, 이민재와 함영걸 PD가 참석했다.
세 번째 단막극 '도현의 고백'은 풋살로 서로를 위로하며 하나가 되어가는 아마추어 여성 풋살팀 '12선녀FS '의 이야기다.
작품에서 축구선수를 연기한 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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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이 작중 축구선수로 연기를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KBS2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 네 편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극야' 배우 이재원, 최성원과 장민석 PD, '반쪽짜리 거짓말' 배우 김수우, 안세빈와 이현경 PD, '도현의 고백' 배우 이연, 차선우와 서용수 PD, '우리들이 있었다' 배우 김현수, 이민재와 함영걸 PD가 참석했다.
세 번째 단막극 '도현의 고백'은 풋살로 서로를 위로하며 하나가 되어가는 아마추어 여성 풋살팀 ‘12선녀FS ’의 이야기다. 풋풋한 설렘과 함께 가슴 따뜻한 힐링을 선물할 예정.
작품에서 축구선수를 연기한 이연. "운동은 좋아하는데, 축구는 처음이었다"며 준비한 과정을 언급했다.
그는 "준비하면서 정말 너무 힘들었다. 연습하는 내내 실제 경기를 해보기도 했는데, 선수들이 너무 존경스럽더라. 한 번 뛰었는데 토가 나올 뻔 했다"며 "이걸 어떻게 그 집중력으로 전술까지 하려니 정신이 없더라. 너무 대단하다 생각했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차선우는 "그라운드 위에서 하루 종일 촬영하는 걸 보고 있자니 마음이 안 좋더라. 열심히 응원했다"고 거들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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