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클럽서 외국인 폭행한 ‘진범’ 기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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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를 찾은 외국인 남성을 폭행한 클럽 종업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유효제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처벌법상 공동상해 혐의로 20대 클럽 종업원 A 씨를 어제(12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클럽을 찾은 과테말라 국적의 30대 외국인 남성을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B 씨와 함께 폭행해 코뼈 골절 등 전치 5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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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를 찾은 외국인 남성을 폭행한 클럽 종업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유효제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처벌법상 공동상해 혐의로 20대 클럽 종업원 A 씨를 어제(12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클럽을 찾은 과테말라 국적의 30대 외국인 남성을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B 씨와 함께 폭행해 코뼈 골절 등 전치 5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공범 B 씨는 아직 검거되지 않았습니다.
당초 경찰은 A 씨 등이 아닌 클럽의 다른 종업원 2명을 피의자로 입건해 지난 4월 검찰에 송치했으나 이들은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압수·통신영장을 4차례 집행하는 등 보완 수사를 통해 진범이 A 씨임을 밝혀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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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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