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만 한가득 ‘7인의 탈출’ 주동민PD 하차 “내부 협의 따른 것”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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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민PD가 '7인의 탈출'에서 하차한다.
지난 9월 15일 첫 방송된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이다.
시청률 역시 김순옥, 주동민 콤비의 전작에 비해 저조한 가운데 시즌2에서 주동민PD가 하차하게 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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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주동민PD가 '7인의 탈출'에서 하차한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측은 10월 13일 뉴스엔에 "'7인의 탈출' 시즌2는 시즌1 공동연출이었던 오준혁 감독이 이끌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내부 협의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9월 15일 첫 방송된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이다.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로 호흡을 맞췄던 김순옥 작가, 주동민 PD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첫방송 후 원조교제를 하는 고등학생의 미술실 출산, 과한 가정폭력과 학교 폭력, 마약 등 자극적인 소재와 개연성 없는 전개, 이를 과하게 그려내는 연출 등으로 비판을 받았다.
시청률 역시 김순옥, 주동민 콤비의 전작에 비해 저조한 가운데 시즌2에서 주동민PD가 하차하게 돼 눈길을 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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