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회덕하나푸르니어린이집 환경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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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회덕하나푸르니어린이집(원장 김선옥)이 아이들과 함께 환경지킴이로 나섰다고 밝혔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대전 대덕구 회덕동에 위치한 회덕어린이집은 10일부터 13일까지 '자연을 담다'라는 주제로 환경전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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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회덕하나푸르니어린이집(원장 김선옥)이 아이들과 함께 환경지킴이로 나섰다고 밝혔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대전 대덕구 회덕동에 위치한 회덕어린이집은 10일부터 13일까지 '자연을 담다'라는 주제로 환경전시회를 열었다.
평소 환경보호를 위해 환경 캠페인, 가정과 함께하는 절전·절수 활동 등 탄소중립을 실천한 가운데 올해는 지역주민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함께 해결하자는 의미로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회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충민 회덕동장, 회덕파출소 등 지역주민 50여 명이 찾았다.
병뚜껑으로 꾸민 전시회 외관과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화분, 종이상자와 컵라면 용기로 만든 로봇이 공간을 채웠다.
벽면 곳곳에는 '지구야 사랑해', '아픈 지구를 구해요!', '나무야 고마워' 등 아이들이 직접 작성한 환경보호 메시지가 빼곡했다.
전시회를 방문한 지역민에게는 폐화분을 선물로 전달하며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직접 전했다.
김선옥 원장은 "환경보호에 대한 생각과 습관은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형성해야 하기때문에 놀이 미술 활동과 연계해서 매년 운영하고 있다"며 "가정에서 어린이집까지 일상생활에서 실천해 오던 분리수거, 절전, 절수 등의 활동을 올해는 전시회라는 공간을 만들어 지역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회덕하나푸르니어린이집은 2021년 7월부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위탁 운영 중이다.
만 0~5세 영유아, 야간연장, 장애통합보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게 다문화 교육, 지역사회 연계 활동, 숲 높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입학 및 어린이집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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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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