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농특산품 공동브랜드 '장수가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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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공동브랜드를 개발했다.
13일 장수군에 따르면 최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용역 완료에 따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훈식 군수는 "그동안 농가와 단체에서 사용하던 각종 브랜드를 통합해 새롭게 공동브랜드를 개발했다"며 "새 브랜드를 통해 장수군 이미지 향상과 농특산물 시장 경쟁력을 높여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명품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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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공동브랜드를 개발했다.
13일 장수군에 따르면 최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용역 완료에 따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공동브랜드 BI(Brand Identity:브랜드 이미지 통합화 작업)과 포장재 디자인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그 결과 BI 네이밍은 '장수가꿈'으로 최종 선정됐다. 네이밍은 '장수에서 직접 가꿨다'는 의미와 '장수하는 것이 꿈'이라는 중의적인 의미가 담겼다.
군은 선정된 BI 네이밍과 디자인을 종합해 12월 경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선정된 '장수가꿈' 브랜드 선포식을 열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그동안 농가와 단체에서 사용하던 각종 브랜드를 통합해 새롭게 공동브랜드를 개발했다"며 "새 브랜드를 통해 장수군 이미지 향상과 농특산물 시장 경쟁력을 높여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명품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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