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거대 보스 사냥 신규 콘텐츠 ‘균열’ 업데이트
각 시즌별로 특정 속성 영웅만 참여可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스마일게이트 모바일 RPG(롤플레잉게임) ‘에픽세븐’이 보스 사냥과 전설 등급 장비 획득이 가능한 신규 PVE(사용자와 시스템 간 대결) 콘텐츠 ‘균열’을 업데이트 했다고 13일 밝혔다.
균열은 시즌제로 운영되며 각 시즌마다 새롭게 출몰하는 거대 보스를 사냥해 원하는 세트 85레벨 영웅 등급과 전설 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장비 제작 재료를 획득할 수 있었던 기존 ‘토벌’ 콘텐츠와 달리 장비를 바로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영웅 육성이 한결 수월해졌다.
시즌제로 운영되는 균열은 각 시즌별로 ‘화염’, ‘냉기’, ‘자연’ 중 한 가지 속성 영웅만 전투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속성 영웅을 육성하는 것이 유리하다.
12일 업데이트된 첫 번째 시즌 보스는 에픽세븐 스토리 콘텐츠 ‘월광 극장’ 무결점 도시에 등장하는 거대 안드로이드 ‘제온’으로 화염 속성 영웅만 시즌에 참여가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균열에 등장하는 보스를 클리어하고 ‘균열 제어레벨’을 상승시킬 수 있다.
또한 반복 플레이로 ‘시즌 점수’를 누적시키고 영웅 육성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균열은 새로운 콘텐츠로 영웅 육성 핵심인 장비 획득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여러 속성 영웅을 육성해 활발한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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