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 베트남 해저사업 소식에 사흘째 초강세[특징주]

이충희 기자 2023. 10. 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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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229640)가 베트남 해저사업 진출을 위해 현지 국영 기업과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LS전선아시아 주가는 지난 11일과 12일에도 각각 4.89%, 10.05% 상승하는 등 이날까지 사흘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석유가스 기업인 페트로베트남 그룹의 자회사 PTSC와 해저케이블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12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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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LS전선아시아(229640)가 베트남 해저사업 진출을 위해 현지 국영 기업과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후 2시 40분 기준 LS(006260)전선아시아는 전일 대비 19.89% 오른 1만1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전선아시아 주가는 지난 11일과 12일에도 각각 4.89%, 10.05% 상승하는 등 이날까지 사흘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석유가스 기업인 페트로베트남 그룹의 자회사 PTSC와 해저케이블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12일 체결했다. PTSC는 석유·가스·에너지 분야에서 채굴, 항만, 풍력발전 시설 설치·운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베트남-싱가포르 간 해저케이블 건설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양사가 베트남을 시작으로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한 해저사업 진출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가 상승 바람을 타는 것으로 분석된다.

LS전선아시아와 국영 페트로베트남그룹의 해저사업 MOU./LS전선 제공.
이충희 기자 mids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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