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양송이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 준공…하루 평균 80톤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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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이 그간 폐배지 처리에 어려움을 겪던 양송이 재배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하루 평균 80톤을 처리하는 양송이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는 친환경 미생물을 활용해 폐배지를 토양개량제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시설로, 사업비 40억원이 투입돼 부지 4301㎡에 △설비동 △창고동 △부숙장 등을 조성됐다.
박정현 군수는 "양송이 수확후배지가 농업폐기물로 분류돼 많은 농가가 이를 처리하는 데 애로사항이 많았다"면서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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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이 그간 폐배지 처리에 어려움을 겪던 양송이 재배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전날 석성면에서 농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버섯배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석탑영농조합법인이 ‘양송이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
하루 평균 80톤을 처리하는 양송이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는 친환경 미생물을 활용해 폐배지를 토양개량제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시설로, 사업비 40억원이 투입돼 부지 4301㎡에 △설비동 △창고동 △부숙장 등을 조성됐다.
박정현 군수는 “양송이 수확후배지가 농업폐기물로 분류돼 많은 농가가 이를 처리하는 데 애로사항이 많았다”면서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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