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프롬더블루, 데뷔 첫 유럽투어..외신 "K-R&B 정통성 입증"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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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오션프롬더블루(oceanfromtheblue)가 유럽 11개국 14개 도시를 순회하며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션프롬더블루는 지난달 5일부터 'WAY TO BLUE TOUR IN EUROPE 2023'(웨이 투 블루 투어 인 유럽 2023)을 진행, 역대급 팬 서비스와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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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아티스트 오션프롬더블루(oceanfromtheblue)가 유럽 11개국 14개 도시를 순회하며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션프롬더블루는 지난달 5일부터 ‘WAY TO BLUE TOUR IN EUROPE 2023’(웨이 투 블루 투어 인 유럽 2023)을 진행, 역대급 팬 서비스와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물들였다.
이번 공연이 첫 번째 유럽 투어였던 만큼, 오션프롬더블루는 ‘Super Mario’(슈퍼 마리오), ‘Scent’(향)를 비롯해 투어에 앞서 발매한 EP 앨범 ‘NEWRNBERA’(뉴알앤비에라)의 곡들까지 선보이며 심해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밴드와 함께 무대를 가득 채운 오션프롬더블루는 리드미컬한 보컬로 관객들을 유혹했다. 라이브를 통해 음악적인 재능을 입증한 그는 관객의 환호 소리와 함께 순수한 음악 축제를 완성, “최고의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여기에 오션프롬더블루는 팬들과 눈을 마주치거나 손을 잡는 등 로맨틱하고 친밀한 호흡까지 이어갔으며, 그중 팬의 요청으로 이뤄진 복근 스킨십 영상은 틱톡(Tik Tok)에서 조회수 460만을 돌파하는 등 엄청난 파급력을 보였다.
흠잡을 데 없는 오션프롬더블루의 공연에 유럽 언론 매체들 역시 그를 주목, “관중을 더없이 행복한 크레셴도로 이끌었다”, “그를 통해 K-R&B가 정통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등 호평을 보내기도 했다.
유럽 투어 마무리와 함께 “R&B 장르로 저를 끌어들인 본질을 찾고 싶었다. (새로운 R&B) 시대의 시작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런 시대가 열리면 그 자리에 있고 싶다”라며 남다른 포부를 밝힌 가운데, 오션프롬더블루는 오는 11월 10일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 ‘WAY TO BLUE IN SEOUL’(서울)을 개최할 예정이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워너뮤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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