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1기 지속가능발전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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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기 지속가능발전대학이 개강식과 함께 첫 강의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성환 기후환경국장은 "제1기 지속가능발전대학이 창원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리더를 배출하는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배움의 열정으로 참여해 주신 수강생들께 진심으로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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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기 지속가능발전대학이 개강식과 함께 첫 강의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속가능 발전의 핵심인 환경·사회·경제분야 전문가 7명을 초청해 10월12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목요일 8주 간에 걸쳐 창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첫 강의는 지속가능 발전 정책과 거버넌스형 문제 해결의 저자이자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초대 회장을 지낸 광주대 김병완 교수가 지속가능 발전, 그리고 지속가능 발전 목표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김 교수는 "지속가능 발전 기본법이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속가능 발전 이행을 위해 지방정부는 어떻게 준비하고, 지역사회가 어디로 갈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며 창원형 지속가능 발전 목표(C-SDGs)를 위한 주요 과제와 이행체계, 기준 설정 등을 제안했다.
조성환 기후환경국장은 "제1기 지속가능발전대학이 창원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리더를 배출하는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배움의 열정으로 참여해 주신 수강생들께 진심으로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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