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북 제조업 생산·수요·수출 감소…고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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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전북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보면 지난 8월 전북지역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7.1% 감소했습니다.
전북지역 제조업 출하는 지난해보다 8% 감소했고, 제조업 재고는 16.4% 증가했습니다.
같은 달 전북 수출액은 5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3% 줄었고, 수입액은 4억 5천만 달러로 18.5% 감소했습니다.
8월 전북지역 고용률은 64.6%로 지난해보다 1.4%p 상승했고, 실업률은 1.7%로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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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전북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보면 지난 8월 전북지역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7.1% 감소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전기 장비 24.1%, 1차 금속 23.9%, 펄프·종이 8.1% 순으로 줄었고, 음료와 금속 가공 제품과 비금속 광물 등은 소폭 늘었습니다.
전북지역 제조업 출하는 지난해보다 8% 감소했고, 제조업 재고는 16.4% 증가했습니다.
수요에서는 8월 대형 소매점 판매가 4%,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7.3% 각각 감소했습니다.
같은 달 전북 수출액은 5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3% 줄었고, 수입액은 4억 5천만 달러로 18.5% 감소했습니다.
8월 전북지역 고용률은 64.6%로 지난해보다 1.4%p 상승했고, 실업률은 1.7%로 같았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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