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한강뷰 아파트 포기하고 목동 이사 "예전 집이 더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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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최근 서울 양천구 목동으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최희로그'에는 '한강뷰 포기하고 이곳으로 이사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최희는 최근 용산에서 목동으로 이사했다며 "예전에 살던 집이 더 좋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당초 한강이 보이는 이른바 '한강뷰' 아파트에 사는 것으로 알려졌던 최희는 이를 포기하고 목동에 온 이유로 부모님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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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최근 서울 양천구 목동으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최희로그'에는 '한강뷰 포기하고 이곳으로 이사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최희는 최근 용산에서 목동으로 이사했다며 "예전에 살던 집이 더 좋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딸에게 "이사 오니까 어떻냐"고 물었고, 딸 역시 예전 집이 좋다고 답했다.
당초 한강이 보이는 이른바 '한강뷰' 아파트에 사는 것으로 알려졌던 최희는 이를 포기하고 목동에 온 이유로 부모님을 꼽았다.
그는 "(예전 집 살 때) 저희 부모님이 워낙 자주 오셨다"며 "제가 도움을 요청해서 일주일에 두 번씩은 오셨던 것 같다. 주말에도 되게 많이 오셨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랑 더 가까운 곳에 살기 위해서 이사왔다. (지금은) 엄마가 20분이면 오실 수 있다. 제가 이번에 이사하면서도 엄마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부모님께) 제가 사는 용산으로 오라고 말씀드렸는데, 엄마 아빠도 한동네에 오래 사셔서 터전을 떠나는 게 쉽지 않으시더라. 그래서 제가 이사를 왔다"고 부연했다.
최희는 거듭 "동네가 낯설다", "적응 안 됐다"고 생경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최희의 어머니는 "(딸과) 지리적으로 가까워지니까 심리적으로 편안해진 건 있다. 가깝고 좋다. 금방이라도 올 수 있으니까"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희는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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