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상가주택 지하 화재 1시간10분 만에 완진…5명 구조

유재규 기자 2023. 10. 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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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1시19분께 경기 평택시 안중읍 안중리 소재 한 상가주택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지하 1층 창고 내 정육점 냉장고에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3분 만에 화재현장에 도착해 진압작전을 실시, 40여분 만에 초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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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평택=뉴스1) 유재규 기자 = 13일 오전 11시19분께 경기 평택시 안중읍 안중리 소재 한 상가주택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장비 34대, 인원 89명을 투입해 낮 12시31분께 완진했다.

불은 지하 1층 창고 내 정육점 냉장고에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화재당시, 총 3층으로 구성된 건물 2층에 4명, 3층에 1명이 있었으며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이들 중 2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3분 만에 화재현장에 도착해 진압작전을 실시, 40여분 만에 초진했다. 이후 잔불을 정리해 화재발생 1시간10여분 만에 완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화재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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