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짜리 거짓말' PD "10세 주인공? KBS 단막극 소수·다양성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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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스페셜 '반쪽짜리 거짓말' PD가 10세 주인공을 내세운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현경 PD는 "일단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가치를 이어온 드라마스페셜의 한 작품에 참여해서 영광이다. 한 선배가 나한테 '드라마 스페셜 가치는 소수성과 다양성에 있다'라고 하더라"라며 "메이저 드라마에서 다루지 못하는 소수의 소재로 다양한 가치를 전한다고 하더라. 나도 이런 점을 유념해서 하려고 했다. 그래서 과감하게 10세 배우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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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스페셜 2023은 13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첫 시작을 맡은 '극야'의 장민석 PD는 "드라마 스페셜이란 작품 연출을 맡았을 때 선배님들과 배우님이 쌓아온 역사가 있다. 부담스러운 자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도 역사를 이어받는 건 영광스러운 자리였다"라며 "이 작품을 준비하면서 느낀 건데 생각보다 드라마 스페셜을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이 꽤 많다. 그분들이 이 드라마를 허투루 보지 않고 진지한 태도로, 정성스럽게 보더라. 내가 그냥 쉽게 이 작품을 해선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현경 PD는 "일단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가치를 이어온 드라마스페셜의 한 작품에 참여해서 영광이다. 한 선배가 나한테 '드라마 스페셜 가치는 소수성과 다양성에 있다'라고 하더라"라며 "메이저 드라마에서 다루지 못하는 소수의 소재로 다양한 가치를 전한다고 하더라. 나도 이런 점을 유념해서 하려고 했다. 그래서 과감하게 10세 배우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단막극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극야'를 시작으로 21일 '반쪽짜리 거짓말', 28일 '도현의 고백' 그리고 11월 4일 '우리들이 있었다'로 총 4편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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