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료 떼인 송지효, 넥서스이엔엠과 새 출발

최지윤 기자 2023. 10. 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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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새 출발한다.

넥서스이엔엠은 13일 송지효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알렸다.

송지효는 넥서스파마 화장품 '글루타넥스' 엠버서더로 활동했다.

송지효는 4월 우쥬록스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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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송지효가 새 출발한다.

넥서스이엔엠은 13일 송지효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알렸다. 넥서스파마에서 출자했으며, 나무엑터스 상무를 대표로 영입했다. 송지효는 넥서스파마 화장품 '글루타넥스' 엠버서더로 활동했다. 전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함께 한 인연도 바탕이 됐다.

송지효는 4월 우쥬록스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6개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정산금 약 9억8400만원을 받지 못했다. 전 대표 박모씨가 광고모델료 약 9억원을 포함해 총 12억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정산금 지급청구소송을 제기했으며, 박씨를 횡령 혐의로 형사고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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