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 시즌2' 오늘(13일) 2회 공개, 로키 &실비 극적인 재회 "무슨 일 생기나"

곽명동 기자 2023. 10. 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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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분기된 과거의 시간선 속에 나타난 ‘실비’
‘로키’ & ‘실비’의 또 다른 여정에 기대감 고조
'로키 시즌2'/디즈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 시즌2'가 바로 오늘(13일) ‘로키’와 ‘실비’의 본격 재회를 그려낼 두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또한 에피소드 공개와 함께 쏟아진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오는 15일(일) 개최되는 ‘2023 마블런’ 이벤트에 동참을 알렸다.

지난 1회에서는 반복되는 타임슬립을 거듭하던 ‘로키’가 괴짜스러운 TVA 천재 기술자 ‘OB’를 만나게 되고, 그가 제시한 해결책인 시간 직조기를 통해 뒤엉킨 시간 흐름 속에 머물게 된 ‘로키’를 구하기 위한 미션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 과정에서 ‘로키’는 또 다른 시간선에 존재하던 ‘실비’와 찰나의 순간 마주치게 되는데, 이어질 2회에서 두 사람이 본격 재회할 것임을 암시해 팬들의 흥분을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1회 쿠키 영상을 통해 1982년 오클라호마주의 맥 도날드로 이동한 ‘실비’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이들의 재회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게 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무너진 타임라인의 끝에서 다시 뭉치게 된 ‘팀 로키’와 홀연히 사라졌다 다시 나타난 ‘실비’, 앞으로 이들이 시간선에 어떤 변화를 불러오게 될 것인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년 만에 다시 레이스를 시작하는 2023 마블런에서 '로키 시즌2'의 짜릿한 흥행 질주를 이어갈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는 15일(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는 마블을 테마로 한 러닝 이벤트인 ‘2023 마블런’이 개최된다. 10km 코스를 달리는 이번 마블런 행사에는 특별히 국내 최고의 러너로 구성된 ‘로키’ 팀과 일반 참가자들로 구성된 5개의 ‘히어로’ 팀으로 나뉘어져 기록을 겨룬다. 

뿐만 아니라 행사장 내 마련된 ‘로키’ 부스에서는 ‘로키’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시즌2 공개 이후 로튼 토마토 신선도 89%, 팝콘 지수 94%를 기록하며 완성도와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로키 시즌2'는 다시 돌아온 '로키'(톰 히들스턴)와 '모비우스'(오웬 윌슨),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TVA의 천재 기술자 'OB'(키 호이 콴)가 한 팀이 되어 시간선의 무한 붕괴 속 대혼돈을 막기 위해 과거-현재-미래를 넘나드는 예측불가 타임슬립을 그린 이야기다. 

매주 금요일 1개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며 바로 오늘(13일) 2회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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