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신임 사장 후보에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영웅 2023. 10. 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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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사회가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제26대 사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KBS 이사회는 13일 임시이사회에서 표결을 통해 박 전 논설위원을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다.

서기석 이사장을 비롯한 여권 추천이사 6명이 야권 추천이사의 반발로 퇴장한 가운데 사장 후보 임명 제청을 강행했다.

이사회가 KBS 사장 임명을 제청하는 공문을 인사혁신처로 송부하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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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이사 5명 임명 제청 강행에 반발해 퇴장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KBS 이사회가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제26대 사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KBS 이사회는 13일 임시이사회에서 표결을 통해 박 전 논설위원을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다. 서기석 이사장을 비롯한 여권 추천이사 6명이 야권 추천이사의 반발로 퇴장한 가운데 사장 후보 임명 제청을 강행했다.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 [사진=KBS 이사회]

이사회가 KBS 사장 임명을 제청하는 공문을 인사혁신처로 송부하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박 후보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문화일보 기자로 활동했으며, 법조언론인클럽 회장, 관훈클럽 총무 등을 역임했다.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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