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늑장 성명 "주민 공격 멈추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마무드 아바스 수반이 현지시간 12일 이스라엘에 "팔레스타인 주민에 대한 포괄적 공격을 즉각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는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이스라엘이 전쟁을 선포하고 공습에 나선 지 닷새가 지나서야 나온 공식 성명입니다.

아바스 수반은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민간인 학살 등으로 도덕, 종교,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다며, 양측을 모두 비판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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