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윤형빈과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 해, 사랑꾼 NO”(관종언니)

왼쪽부터 개그우먼 정경미, 가수 겸 배우 이지혜.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12일 가수 겸 배우 이지혜의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는 “수위조절 실패 아줌마들의 대환장 49금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정경미, 개그우먼 김미려가 게스트로 등장해 이지혜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경미는 남편을 향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정경미는 “연애할 때는 사랑꾼이었다. 열애설 난 후에 개콘 감독님이 불러서 ‘헤어지면 어떡할 거냐?’고 했더니 개그맨 윤형빈이 ‘헤어질 일은 절대 없고, 만약에 그럴 일이 있으면 내가 여기서 나가겠다’고 했다. 상남자다”라며 말했다.

이를 듣던 김미려는 “정선희 선배 라디오 MT에서 남편을 처음 만났다. 나랑 왜 결혼하고 싶냐고 물어봤더니 마음이 평온해진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지혜가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결혼한다’라는 질문을 제시하자 김미려는 “예스”라며 답했지만, 정경미는 “아니오”라고 답한 뒤 “윤형빈 포레버”를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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