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LH,'재난위험 건축물 거주자 위한 임대주택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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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13일 '재난위험 건축물 거주자 임대주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LH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종훈 동구청장과 조경숙 LH부산울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올해 5월 안전진단 E등급 시설물 1개동(50세대)이 발생됨에 따라 주거이전에 어려움이 있는 아파트 거주자들의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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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는 13일 '재난위험 건축물 거주자 임대주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LH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종훈 동구청장과 조경숙 LH부산울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올해 5월 안전진단 E등급 시설물 1개동(50세대)이 발생됨에 따라 주거이전에 어려움이 있는 아파트 거주자들의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울산광역시 내 LH임대주택 공급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한 행정적 지원 △신속한 주거이전 및 협약 이행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해당 시설물은 재난발생의 위험성이 높아 주민대피가 필요하지만, 주민들의 자구책 마련에 어려움이 있어 선제적 지원을 위해 본 협약을 맺게 됐다”며 “주민들이 임대주택에 입주한 후에도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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