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빈, 어르신들에 곰탕 나눔 봉사
트로트 가수 한가빈이 곰탕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흥 넘치는 재능 기부 무대를 선사했다.
한가빈은 지난 12일 경로의 달을 맞이하며 어르신을 위해 ‘오케이 좋아’ 연예인 봉사단이 서울 강동구청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한 ‘맛있는 나눔·행복한 공연’에 참여하고 지역 어르신들에 따뜻한 곰탕과 함께 특별 공연을 장식해 올라 흥겨움 넘치는 무대로 재능 기부까지 진행했다.
이날 한가빈은 대선배 가수 이은하와 함께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강동구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곰탕 총 500 그릇을 직접 전달했다. 여기에 행복한 공연 무대까지 준비해 나서는 등의 모습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오케이 좋아 연예인 봉사단’에 합류하고 봉사 활동에 꾸준하게 참여하는 따뜻한 마음씨로 이번 봉사 활동에서도 자리를 빛냈다.
한가빈은 지난 8월 KBS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를 연출한 신창석 감독이 이끄는 ‘오케이 좋아 연예인 봉사단’에 정식으로 합류했다. 앞서 지난 8월에도 그녀는 서울 구로구에서 진행된 봉사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향해 따뜻한 곰탕을 직접 전달하고, 흥 넘치는 재능 기부 무대에 나서면서 꾸준하게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한가빈은 2015년 첫 미니앨범 ‘Enjoy Life’로 데뷔한 이후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다양한 장르의 음원을 발매하면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었으며, 최근 트로트 레전드 가수 박상철과 함께 발매한 듀엣곡 ‘잘 살아봅시다’를 여성 솔로 버전으로 새롭게 발매하면서 시원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한가빈의 향후 활동을 향해서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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