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ISO ESG 국제심사원·ISO 17024 교육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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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가 지난 12일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에서 국제경영교육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대학 중 최초로 ISO ESG 국제심사원 및 ISO 17024(산업안전·학교안전·영유아안전) 인재양성을 위한 대전·충남권역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건양대는 다음달부터 ISO ESG 국제심사원 자격취득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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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가 지난 12일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에서 국제경영교육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대학 중 최초로 ISO ESG 국제심사원 및 ISO 17024(산업안전·학교안전·영유아안전) 인재양성을 위한 대전·충남권역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비정부 국제기구인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 표준화 기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표준을 개발하고 있다. 또 △제품 품질 △서비스 효율성 △환경 관리 △정보 보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조직과 기업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건양대는 다음달부터 ISO ESG 국제심사원 자격취득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 과정 수료자에게는 ESG 경영컨설턴트와 관련 분야 심사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을 부여한다.
최임수 건양대 부총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환경과 사회, 거버넌스 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리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인된 ESG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국내 ESG경영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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