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템퍼링 프레임 그만, 전홍준 실체 폭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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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키나 새나 시오 아란) 멤버들이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투자회사 선급금 해소 용도로 걸그룹 정산을 모의했으며, 자신들이 감시와 통제 속에 활동했다고 폭로에 나섰다.
이들은 자신들이 건강을 망쳐가며 감시와 통제 속에 활동했던 것, 전홍준 대표의 미담에 대한 실체, 피프티 피프티 음원, 음반 수익으로 타사의 부채를 갚고 있는 전홍준의 실체, 왜 소속사를 떠날 수 밖에 없었고 돌아갈 수 없는 지에 대한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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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키나 새나 시오 아란) 멤버들이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투자회사 선급금 해소 용도로 걸그룹 정산을 모의했으며, 자신들이 감시와 통제 속에 활동했다고 폭로에 나섰다.
12일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SNS에 입장문을 게재, "소속사는 근거 없는 프레임을 거두어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를 함께 올렸다.
피프티 피프티는 전홍준 대표와 외주 용역 업체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나눈 메신저 대화 캡처를 첨부하며 전 대표가 본인의 타 소속사가 빚진 선급금 부채를 피프티 피프티에게 50억 투자한 걸로 내용을 맞추자고 모의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투명한 정산 처리와 내역을 요구했지만, 소속사는 답변을 하지 않고 엉뚱하게도 80억을 투자했다며 주장했고, 몇몇 유튜버들은 멤버들에게 배신자 프레임을 씌웠다. 실체 없는 템퍼링 프레임으로 멤버들을 모욕하지 말아 달라"라고 밝혔다.
또한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가 멤버들이 요구하는 정산 근거 자료를 제공하지 않아, 프로듀싱과 회계를 담당했던 외주업체 더기버스에 직접 자료와 소통을 요구했다고도 밝혔다. 이들은 자신들이 건강을 망쳐가며 감시와 통제 속에 활동했던 것, 전홍준 대표의 미담에 대한 실체, 피프티 피프티 음원, 음반 수익으로 타사의 부채를 갚고 있는 전홍준의 실체, 왜 소속사를 떠날 수 밖에 없었고 돌아갈 수 없는 지에 대한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앞서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에 정산자료 제공 의무 위반,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 관리 의무 위반, 연예 활동에 필요한 자원 보유 및 지원 부족 등의 이유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지난 8월 기각 당했다. 이에 항고의 뜻을 밝힌 상태다. 또한 이들의 소속사인 어트랙트는 그룹의 기획, 제작 전반 실무를 맡았던 외주업체 더기버스와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다. 전홍준 대표가 더기버스와 안성일 대표, 백진실 이사에게 1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건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피프티 피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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