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만든 오픈AI, 벌써 매출 1.7조...1년 만에 45배 폭풍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성형 AI(인공지능) 챗 GPT(ChatGPT)를 만든 오픈AI의 실적이 1년 만에 45배 이상 늘었다.
12일(현지시간) 외신을 종합하면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회사 직원들에게 "올해 매출이 13억달러(1조7543억원)가 될 것"이라고 공지했다.
오픈AI의 경쟁사로 꼽히는 또 다른 인공지능 스타트업 앤스로픽의 연매출이 1억달러(1350억원)인 점과 비교해도 13배나 차이 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인공지능) 챗 GPT(ChatGPT)를 만든 오픈AI의 실적이 1년 만에 45배 이상 늘었다.
12일(현지시간) 외신을 종합하면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회사 직원들에게 "올해 매출이 13억달러(1조7543억원)가 될 것"이라고 공지했다. 회사의 2022년 실적이 2800만달러(378억원)이었던 점과 비교하면 4542.86% 증가한 것.
오픈AI의 경쟁사로 꼽히는 또 다른 인공지능 스타트업 앤스로픽의 연매출이 1억달러(1350억원)인 점과 비교해도 13배나 차이 난다. 이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픈AI가 유의미한 실적까지 끌어내면서 AI 분야의 지배적인 위치를 더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의료에서 금융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AI 솔루션을 찾고 있는 만큼 AI 산업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WSJ은 오픈AI의 가치평가가 800억달러(107조원)에서 900억달러(122조) 사이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지난 달부터 오픈AI는 성장을 위한 투자 유치와 주식 매각 협상을 벌이면서 기업가치를 재평가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윤항기 "동생 윤복희 사망설에 전화 수십통 받아"…가짜뉴스에 분노 - 머니투데이
- 박수홍, 2세 계획 언급 "♥김다예가 시험관 시술 하자더라" - 머니투데이
- "저랑 있으면 지긋지긋하세요?" 3기 정숙, 2기 종수에 불만 토로 - 머니투데이
- 이효리, 이상순과 2주째 각집살이 고백…"이렇게 떨어진 것 처음" - 머니투데이
- 만취女, 술집서 바지 벗더니 '소변'…공연음란죄 처벌 가능?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
- 구로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나가고 '스타필드 빌리지' 온다 - 머니투데이
- '투자의 달인' 버핏이 애플 판 돈으로 사들인 주식은? - 머니투데이
- 與 "정의" 野 "사법살인"...이재명 1심 중형 선고에 정치권 '온도차'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