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포천시 세계인 체육대회’ 10월 22일 대진대 등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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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2일 대진대학교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1회 포천시 세계인 체육대회 (Pocheon Global Sports Festival)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천시 세계인 체육대회는 15개 국가의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대진대 유학생 및 시민 등 15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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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2일 대진대학교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1회 포천시 세계인 체육대회 (Pocheon Global Sports Festival)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천시 세계인 체육대회는 15개 국가의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대진대 유학생 및 시민 등 15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축구, 농구, 크리켓 등 스포츠 경기와 대한민국 전통놀이, 세계음식축제와 세계민속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외국인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올해는 시승격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이번 세계인 체육대회의 목표인 ‘벽을 넘어서 더 큰 포천’ 한마당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스포츠 및 문화교류를 통해 내·외국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천시 세계인 체육대회는 대진대학교, 대한크리켓협회, 소흘읍외국인지원협의회 등 다양한 단체 및 기관에서 운동 물품과 장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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