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에에버스 A320 계열 부품 공급계약…4천억 규모

박주평 기자 2023. 10. 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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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AI)는 에어버스에 A320 계열의 슬랫(slat) 구동을 위해 장착되는 부품 생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2043년 12월31일까지 부품을 공급하며, 계약금액은 4006억원이다.

슬랫은 고정익 항공기의 날개 앞쪽 가장자리에 있는 공기역학적인 표면으로, 항공기가 공중에서 기동할 때 실속(失速)을 방지하는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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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3.6.7/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AI)는 에어버스에 A320 계열의 슬랫(slat) 구동을 위해 장착되는 부품 생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2043년 12월31일까지 부품을 공급하며, 계약금액은 4006억원이다.

슬랫은 고정익 항공기의 날개 앞쪽 가장자리에 있는 공기역학적인 표면으로, 항공기가 공중에서 기동할 때 실속(失速)을 방지하는 장치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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