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이지훈, 음성군서 ‘뮤지컬 온스테이지’ 공연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다음달 3일 저녁 7시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11월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앤 더 넘버 시리즈 ‘온스테이지’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우리에게 친숙한 뮤지컬 넘버와 가요 등으로 구성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지훈·신영숙과 팝페라 가수, 마술사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가 기대된다.

뮤지컬 온스테이지 포스터. [사진=음성군]

뮤지컬 앤 더 넘버 시리즈 ‘온스테이지’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작이다. 음성군은 지역 문화소외계층 180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R석 3만5000원, S석 3만원이다.

티켓은 16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음성군민 대상 현장 예매 후, 17일 오후 2시부터는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일반인 예매를 진행한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