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역량평가 거쳐 5급 승진 27명 확정

하경민 기자 2023. 10. 13.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역량평가를 거쳐 내년도 5급 공무원 승진대상자로 총무과 양정민 주무관 등 총 27명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직렬별 승진대상자는 교육행정 21명, 사서 2명, 전산 1명, 시설 2명, 공업 1명 등이다.

특히 21명을 선발한 교육행정직렬의 경우 심사대상자 30명이 응시해 승진후보자 명부가 21위보다 낮은 후보자 1명이 역량평가를 통해 순위를 뒤집고 승진대상자로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역량평가를 거쳐 내년도 5급 공무원 승진대상자로 총무과 양정민 주무관 등 총 27명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직렬별 승진대상자는 교육행정 21명, 사서 2명, 전산 1명, 시설 2명, 공업 1명 등이다. 이들은 승진후보자명부 점수 70%와 역량평가 점수 30%를 합산해 결정됐다.

시교육청은 능력과 자질을 갖춘 성실한 공무원이 승진할 수 있는 공직문화 정착과 직원역량·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역량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역량평가는 사무관으로서 갖춰야 할 핵심역량인 ▲공직윤리 ▲전문성 ▲문제해결 ▲변화주도 ▲성과관리 ▲고객만족 ▲소통·협력 등 부문에 대한 업무실적, 면접(역할연기), 다면·청렴도 평가로 진행한다.

특히 21명을 선발한 교육행정직렬의 경우 심사대상자 30명이 응시해 승진후보자 명부가 21위보다 낮은 후보자 1명이 역량평가를 통해 순위를 뒤집고 승진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승진대상자는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4주간 중앙교육연수원 연수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결원이 발생할 때마다 5급으로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