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리 아나운서♥배혜지 기상캐스터, KBS 사내 부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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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조항리(35) 아나운서와 배혜지(31) 기상캐스터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
13일 YTN에 따르면 조항리 아나운서와 배혜지 기상캐스터가 오는 11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조항리 아나운서와 배혜지 기상캐스터는 회사 선후배로 만나 4년간 교제를 이어왔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YTN에 "배혜지 씨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봄날의 햇살 같은 사람"이라며 "설레는 마음이다. 새 출발에 격려 보내주신다면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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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조항리(35) 아나운서와 배혜지(31) 기상캐스터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
13일 YTN에 따르면 조항리 아나운서와 배혜지 기상캐스터가 오는 11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조항리 아나운서와 배혜지 기상캐스터는 회사 선후배로 만나 4년간 교제를 이어왔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YTN에 “배혜지 씨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봄날의 햇살 같은 사람”이라며 “설레는 마음이다. 새 출발에 격려 보내주신다면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항리 아나운서는 2012년 KBS에 입사해 ‘누가누가 잘하나’, ‘지구촌 뉴스’, ‘노래가 좋아’ 진행을 맡았으며 현재 ‘6시 내고향’에 출연 중이다.
배혜지 기상캐스터는 KBS 기상캐스터 활동과 함께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아나운서로도 활동 중이다. 지난 8월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FC아나콘다 새 멤버로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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