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다이나핏과 2023년까지 선수단 공식 용품 후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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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이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과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의 빙상 경기복(트리코)을 포함한 용품 일체를 후원 받는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연맹은 13일 "다이나핏과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 공식 용품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다이나핏은 연맹의 공식 용품 스폰서로서 2030년까지 매년 10억원 규모로 총 70억원을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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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과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의 빙상 경기복(트리코)을 포함한 용품 일체를 후원 받는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연맹은 13일 "다이나핏과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 공식 용품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다이나핏은 연맹의 공식 용품 스폰서로서 2030년까지 매년 10억원 규모로 총 70억원을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이나핏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유럽의 빙상 경기복 제조사와 공동으로 국가대표팀을 위한 경기복을 개발할 예정"이라면서 "새로운 경기복은 2025년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되는 동계아시안게임과 2026년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을 비롯해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스피드스케이팅 및 쇼트트랙 선수단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홍식 대한빙상경기연맹 상임부회장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다이나핏과 함께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나핏 관계자는 "최고의 스피드는 최상의 기술력으로부터 나오는 만큼 빙상 국가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이나핏이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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