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JTBC 떠난다…‘10년 동행’ 마침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석희 전 앵커가 JTBC를 떠난다.
손 전 앵커는 최근 JTBC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미 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JTBC 관계자는 "일본 순회 특파원을 마친 손 전 앵커가 사의를 표했고, 현재는 일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손 전 앵커는 지난 1984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100분 토론',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등을 진행하며 주목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석희 전 앵커가 JTBC를 떠난다. 2013년 JTBC로 이직한 지 10년 만이다.
손 전 앵커는 최근 JTBC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미 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JTBC 관계자는 "일본 순회 특파원을 마친 손 전 앵커가 사의를 표했고, 현재는 일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손 전 앵커는 지난 1984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100분 토론’,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등을 진행하며 주목받았다. MBC 퇴사 후에는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와 ‘손석희 시선 집중’ 진행자를 겸하다가 2013년 JTBC에 몸담았다. 이후 보도 부문 총괄 사장을 지냈다. 2021년 총괄 사장직에서 물러난 후에는 JTBC 순회특파원으로 자리를 옮겨 활동해왔다.
안진용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정 단속?”… 도로에 설치 과속단속함 85% 카메라 없는 ‘빈껍데기’
- “300만 원씩 토해내라고?” 코로나 손실보상금 받은 사장님들 ‘비상’
- 유발 하라리 “하마스 공격은 포퓰리즘 대가”
- 성악가 김동규 “노후 준비 중 100억 사기 당해…침 안 넘어갔다”
- 與 한기호 “9·19 잘못된 결정할 때 장군들 뭐했나…별 달았으면 부끄럽지 않게 살라”
- ‘치매 진단’ 브루스 윌리스, 근황 공개됐다
- 차기 대선 주자 이재명 22%, 한동훈 14%…李 20%대 회복, 韓 상승세 이어가[한국갤럽]
- [단독] 文 정부, 독립유공자 기준 바꿔 친북 4명에 서훈 줬다
- 서정희 “서세원 내연녀, 내가 교회로 전도했는데…”
- 학교서 女교사 화장실 몰카 찍다 발각된 고교생들…휴대폰 영상 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