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수 세계합창대회 위원장, 강릉 명예시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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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의 성공을 이끈 허용수(GS에너지 대표이사)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장이 강릉시 명예시민이 됐다.
강릉시는 13일 시청에서 김홍규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허용수 조직위원장에게 강릉 세계합창대회 성료 및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강릉시 명예시민증서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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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의 성공을 이끈 허용수(GS에너지 대표이사)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장이 강릉시 명예시민이 됐다.
강릉시는 13일 시청에서 김홍규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허용수 조직위원장에게 강릉 세계합창대회 성료 및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강릉시 명예시민증서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그는 2021년 4월 조직위원장에 위촉되고서 내부 조직을 지휘하는 한편 밖으로는 국민적 관심을 끌어올리고자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펼치는 등 코로나19 및 국제 정세 악화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대회 성공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세계합창대회 결과보고서 헌정 및 결과 보고회도 함께 열렸다.
김 시장은 "2년이 넘는 기간 합창대회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허용수 조직위원장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강릉이 글로벌 관광도시, 아시아의 힐링 관광 수도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지난 7월 3일부터 13일까지 강릉 일원에서 열린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34개국 324개 팀이 참가, 대회 기간 6만3천여 명의 관람객과 연인원 3만8천 명의 합창단 및 스태프가 참여하면서 총 10만1천여 명이 합창으로 하나가 됐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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